Domaine Pierre Cros

도멘 피에르 크로

프랑스 남부 와인의 재발견, 숨은 보석 피에르 크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간의 오랜 대화를 통해 탄생한 순수함의 미학

도멘 피에르 크로의 와인은 ‘응축미의 제왕’이라 불립니다. 농염하면서도 복합미 넘치는 과실 풍미와 강렬한 바디감 때문입니다. 1980년대에 설립되어 역사가 짧은 와이너리지만, 이미 프랑스 내에서는 유수의 와인 평론가에게 ‘미네부아 지역의 선구자’로 주목을 받으며 품질 혁명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 럭비 선수로 활동하던 피에르 크로가 1980년대 처음 와인 생산에 뜻을 두었을 때, 그는 황무지 같은 토양에서 100년에 가까운 세월을 견뎌낸 올드 바인에 주목했습니다. 그 어떤 생명력도 느껴지지 않던 가시덤불로 뒤덮인 포도원에서 오랜 세월 동안 오로지 자연의 힘으로만 자생해온 포도나무는 피에르 크로의 손길을 통해 더욱 순수하게 재탄생되었고, 올드 바인이 지닌 풍미 그 자체를 살린 그의 와인은 자국 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랑 크뤼급 이상의 와인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뛰어난 품질에 비해 저평가되던 미네부아 Minervois 와인 산지의 가능성을 재조명케 한 주인공이자 랑그독의 숨겨진 보물의 발견이라 칭송받는 그의 포도원에서는 현재 1905년에 처음 식재된 까리냥을 비롯해 픽풀 누아, 알리칸테 등 평균 수령 100여 년의 고목을 위주로 쌩소, 그리나쉬, 쉬라, 무르베드르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또 2000년부터는 부르고뉴의 피노 누아, 바롤로의 네비올로, 두오로 밸리의 토착 품종인 투리가 나시오날까지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공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피에르 크로는 과거 벌크 와인으로 생산되던 역사적 배경 탓에 비인기 품종이었던 알리칸테, 까리냥, 픽불 누아로도 뛰어난 수준의 와인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와 투자를 감행했습니다. 이 품종들이 오랜 수령의 고목으로 거듭났을 때 가지치기를 적절히 해 포도송이의 수확량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스타일의 응축미 넘치는 와인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며 그의 천재성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About Winery

Country : France
Winery : Domaine Pierre Cros